김환기, 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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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환 기

 

작품명 : 화실

작품종류 : 판화

사이즈 : 45.2*63cm

판화기법 : 실크스크린

 

 

본 작품은 김환기 작가의 한정판 판화입니다.

원목액자 포함된 가격입니다.(액자 변경 가능)



 

 

 



작품 스토리

 

작품 경향은 크게 4기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초기에 해당하는 수업 시대는 당시 일본에 소개되기 시작한 새로운 추상 미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던 때이다. 현재 남아 있는 작품을 통하여 볼 때, 1937년 작품인 「향(響)」과 1938년 작품인 「론도」등에서 시도된 기계의 찬미 등에서 미래파적인 요소와 구성주의적 색채를 찾아볼 수 있다.

광복 이후부터 부산 피난 시절을 거쳐 파리로 건너가기까지의 시기는 한국적 소재의 발견으로 일관되었다. 달과 산과 구름과 학 그리고 나목(裸木)을 통하여 한국적 풍류와 시적 정서를 표출하려는 것이 이 시기의 주된 경향이었다.

약 3년간의 파리 시대는 이러한 주제가 더욱 요약되고 함축된 이른바 양식의 심화기로 볼 수 있다. 항아리와 달로 대변되는 둥글둥글한 형태가 화면을 채워 버린다든지, 극히 단순한 선으로 요약된 산과 몇 그루의 나목과 산에 걸린 달로 압축된 「월광(月光)」·「산월(山月)」 등은 이 시기를 대표할 만한 작품들이다.

파리에서 돌아와 미국으로 건너갈 때까지의 서울 시대는 파리 시대의 지속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성이 보다 단순해지면서 상징적 요소가 더욱 짙게 내포되기 시작하였다. 하나의 긴 수평선으로 상징되는 강이라든지, 곡선의 중첩으로 상징되는 산 그리고 몇 개의 사각 점획들로 대변되는 풍경 가운데의 점경 등이 상징적이면서 풍부한 공간 해석으로 이끌어 갔다.

미국으로 건너가 사망 때까지의 약 10년간의 뉴욕 시대는 지금까지의 경향에 비하여 커다란 변모를 보였다. 점과 선이 무수히 반복되어 찍혀진 점묘는 추상 공간의 무한대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두껍게 발라 올리던 마티에르의 구축성도 없어졌다. 그 대신 수묵(水墨)과 같이 투명한 질감을 사용하였다.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는 1970년 제1회 한국일보대상전에서 대상을 받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있다. 그는 동양의 직관과 서양의 논리를 결합한 한국적 특성과 현대성을 겸비한 그림을 구상과 추상을 통해서 구현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현대 화가라 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작가 프로필

 

김환기 약력 (金煥基 Kim Whan-ki / 1913~1974)

 

2004.11.23 ~ 2005.02.06

(개인전)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 : 김환기 30주년 기념전 2부 환기 미술관

2003.09.18 ~ 10.31 개인전 환기 미술관

2002.02.27 ~ 03.31 (개인전) 김환기 탄신 기념전 환기 미술관

2001.04.11 ~ 04.20 (개인전) 유작전 노 화랑

2000 (단체전) 한국 현대미술의 시원 국립현대미술관

1999 (개인전) 김환기 25주기전 현대 갤러리 등

1997 (단체전) 반향 아트 선재센터

1996 (개인전) 김환기 미공개 : 종이 위의 유채 및 과슈 환기 미술관

1995 (개인전) 김환기, 십자구도 환기 미술관

1994 (2인전) 김환기, 김향안 50주년 기념전 환기 미술관

1993.11.05 ~ 12.05 (개인전) 환기 미술관 전관 기념전 환기 미술관

1992 (개인전) 김환기 뉴욕 1963-1974 환기 미술관

1991 (개인전) 김환기 뉴욕 1966-1969 환기 미술관

1989.02.10 ~ 02.25 (개인전) 김환기 데생, 과슈전 현대 화랑

1988.01.18 ~ 01.30 개인전 현대 화랑 분점

1987.05.12 ~ 06.14

 

(개인전) 회고전 파리 국립조형예술센타 (프랑스)

1986 (단체전) 서울-파리전 서울 갤러리, 파리 국립조형예술센터 (프랑스)

1984.03.01 ~ 03.25 (개인전) 10주기전 국립현대미술관

1984 개인전 딘텐파스 화랑 (미국 뉴욕)

1983 (단체전) FIAC Poindexter 화랑 (미국 뉴욕)

1982 (개인전) 스켓치북 1963-64 Poindexter 화랑 (미국 뉴욕)

1981 (단체전) 회화와 오브제전 1967-71 Dintenfass 화랑 (미국 뉴욕)

1977 개인전 Poindexter 화랑 (미국 뉴욕)

1975 개인전 Poindexter 화랑 (미국 뉴욕)

1974 제22회 개인전 슈레브포트 반웰 미술관 (미국 루이지애나)

1973 제21회 개인전 포인덱스터 화랑 (미국 뉴욕)

1972 (단체전) 한국 근대미술 60년전 국립현대미술관

1971 ~ 1972 개인전 Poindexter 화랑 (미국 뉴욕)

1965 (제16회 초대 개인전) 제8회 상파울로 비엔날레 특별실 브라질 상파울로

1964 제15회 개인전 아시아하우스 화랑 (미국 뉴욕)

1963 개인전 중앙공보관

1958 제10회 개인전 앵스티튀 화랑 (프랑스 파리)

1957 개인전 MURATORE 화랑 (프랑스 니스)

1956 제6회 개인전 M. 베네지트 화랑 (프랑스 파리)

1954 개인전 USIS 화랑 (서울)

1953 (단체전) 신사실파전 부산 임시국립박물관

1952 개인전 뉴서울 다방 (부산)

1948 ~ 1949 (단체전) 신사실파전 화신 화랑, 동화 화랑

1937 제1회 개인전 아마기 화랑 (일본 동경)

1936 (단체전) 백만회 일본 동경

 

▶ 경력사항 (Career)

1963 ~ 1974 뉴욕에서 작가활동

1962 홍익대 미술대학 학장 역임

1961 대한미술협회장 역임

1960 유네스코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 상임위원회장 역임

1959 ~ 196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1956 ~ 1959 파리에서 작가활동

1953 ~ 1955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1949 ~ 1974 국전 추천작가, 초대작가, 심사위원

1948 ~ 1950 서울대학교 예술학부 미술과 교수

1948 유영국, 이규상 등과 신사실파 조직

~ 1937 일본에서 귀국

 

▶ 상훈사항 (Decoration)

1970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 대상 한국일보사

1964 J.D. 록펠러 III 재단에서 수여하는 지원금

1964 J.D. 록펠러 III 재단에서 수여하는 지원금

1963 제7회 상파울로 비엔날레 명예상 브라질 상파울로

1963 제7회 상파울로 비엔날레 명예상 브라질 상파울로

1935 ~ 1936 이과회전 입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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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www.kta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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